영화 "행오버"는 2009년 토드 필립스 감독의 영화이다. 전 세계적으로 4억 6,7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배우들의 코미디 연기와 각본,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등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 영화는 뮤지컬/코미디 부문 최우수 영화 부문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했으며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행오버 2", "행오버 3" 속편까지 이어졌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던 1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목차
스토리
캐릭터 분석
스토리
라스베거스에서 총각 파티의 여파를 통해 재미있고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보여준다. 토드 필립스(Todd Phillips)가 감독을 맡은 이 영화는 전날 밤의 사건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 채 깨어난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결혼식을 앞둔 새신랑 더그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총각 파티와 함께 임박한 결혼을 축하하면서 시작된다. 더그의 가장 친한 친구인 필(브래들리 쿠퍼)과 스튜(에드 헬름스)는 물론 그의 처남이 될 앨런(자크 갈리피아나키스)도 파티에 참여하게 된다.
다음날 아침 쓰레기로 뒤덮인 호텔 스위트룸에서 깨어난 트리오는 어지러운 방, 화장실에 호랑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닭, 더그의 흔적을 발견한다. 기억이 깨끗이 지워진 친구들은 발걸음을 되돌려 이 혼돈의 혼란으로 이어지는 사건을 밝히기 위해 밖으로 나선다. 그들은 도시를 가로지르며 기이한 인물들과 수수께끼의 단서를 만나면서 더그를 찾으려는 그들의 노력은 물거품이 된다.
일련의 유쾌하고 종종 기괴한 만남을 통해 친구들은 자동차 추격전, 범죄자와의 충돌, 심지어 결혼식 예배당 사고에 연루된다.
천천히 그날 밤의 사건을 종합하면서 그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한다. 제이드라는 이름의 스트리퍼와 결혼한 것으로 보이는 스튜는 자신의 치아가 빠진 것을 발견하고 바람을 피운 사실을 약혼자가 알아낼까 봐 당황한다. 한편, 앨런의 독특한 변덕과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은 끊임없는 웃음을 준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고 더그의 결혼식이 빠르게 다가오자 친구들은 결국 Caesar's Palace에서 잃어버린 물건 중 하나인 뱅갈 호랑이를 소유하고 있는 마이크 타이슨을 찾아간다. 마이크 타이슨의 호랑이를 되돌려주고 더그의 결혼식을 위해 호텔로 돌아가는 스릴 넘치는 경주로 이어진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반전 속에서 더그는 의식을 잃은 채 호텔 옥상 꼭대기에 있게 된다. 라스베가스에서의 밤은 그들이 비밀을 지키겠다고 맹세하고 각자의 기억 속에 남겨두기로 한다.
캐릭터 분석
유머와 뚜렷한 개성을 불어넣는 기억에 남을 캐릭터들의 앙상블 캐스트를 특징으로 한다. 영화의 주요 등장인물을 자세히 살펴보자.
필(브래들리 쿠퍼 분): Phil은 그룹의 카리스마 있고 자신감 넘치는 남자이다. 더그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팩의 사실상의 리더로서 그는 총각 파티를 조율합니다. 빠른 재치와 가차 없는 태도로 Phil은 종종 자신이 의심스러운 결정을 내리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책임을 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스튜 프라이스(에드 헬름스 분): 온순한 치과의사 스튜는 그룹에서 좀 더 조심스럽고 내성적인 멤버이다. 그는 자신을 억압하는 여자 친구에게 거짓말을 하며 총각 파티에 합류한다. 영화 내내 스튜는 가장 터무니없고 불편한 상황을 경험하며 그의 반응은 종종 재미있는 코미디 순간으로 이어진다.
앨런(Zach Galifianakis): 앨런은 더그의 매형이 될 사람이다. 편심하고 사회적으로 어색하고 필터가 부족한 앨런의 캐릭터는 끊임없는 유머를 제공한다. 그의 어린애 같은 순수함과 틀에 얽매이지 않는 행동은 종종 그룹을 곤경에 빠뜨린다. 앨런의 기이함과 기억에 남는 한 줄의 대사는 그를 코미디의 상징적인 캐릭터로 만들었다.
더그(Justin Bartha): 더그는 신랑이 될 사람이자 일행이 라스베이거스로 여행을 간 이유이다. 제한된 화면 시간에도 불구하고 더그의 실종으로 영화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그는 친구들의 광적인 탐색의 촉매제 역할을 하며 거친 밤의 사건을 해결하려는 중심인물이다.
차우: 그의 터무니없는 행동과 거친 익살로 유명한 차우는 이야기에 혼돈과 예측 불가능의 요소를 추가한다. 그의 존재는 종종 황당하고 과장된 코미디 순간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캐릭터가 핵심 그룹을 형성하는 동안 "The Hangover"에는 스튜와 연결된 스트리퍼 인 제이드 (Heather Graham)와 체포된 경찰관 Franklin 경관과 같은 여러 캐릭터도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고유한 변덕과 코믹한 순간을 가져와 영화의 적재적소에 잊을 수 없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행오버 첫번째 이야기는 내가 본 코미디 영화 중에 가장 재밌다고 자부할 수 있는 영화이다. 비록 2편, 3편도 재밌었지만 1편만큼 획기적이라고 얘기하기는 어렵다. 우울한 기분을 날려버리고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영화가 보고 싶다면 "행오버"를 꼭 한번 보기를 추천한다.